꾸준한 복습과 기록만이 답이다.

얼마 전에 프리온보딩 선발 과제 때문에 리액트로 회원가입 및 로그인 구현과 투두 리스트를 구현을 하게 되었는데, 순간적으로 어떻게 했었더라..? 하고 당황했었다.ㅎ  

 처음 배울 때 제대로 된 리액트 수업을 받은게 아니라 그 이후에 따로 공부를 했었어야 했는데 학습을 게을리한 과거의 내가 내 발목을 잡았다 ㅋㅋㅋㅋㅋ 

역시 사람은 자기가 한 그대로 돌아온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.

 

 일단 침착하게 디렉토리 정리부터 하고 파일을 세부적으로 나눴다. 그리고 몇 번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하나 둘씩 완성해갔다. 맨 처음 리액트를 배우면서 회원가입/로그인, 투두리스트를 구현했을 때보다 왜 여기에 이런 함수를 써야하는지 어떻게 작동하는지 확실히 이해하게 되었다.

 그리고 또 한 가지 느낀 점은 얘를 까먹지 않기 위해서는 꾸준히 기록해둬야겠다는 것이었다.

 다른 사람들이 정리해놓은 좋은 개발 글들도 많지만 직접 내가 기록하면 아무래도 더 잘 기억에 남기도 하고 나만의 언어로 기록을 하는 것이 나중의 내가 봤을 때도 더 잘 이해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.

 

아무튼 이번 선발과제를 수행하면서 합불 여부와 관계없이 공부가 많이 되었고 지원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.